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아시아 축산물안전관리 세미나’개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10월 12일부터 10월 22일까지 11일간 아세안 회원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14개국의 관계관이 참가하는 “아시아 축산물안전관리 세미나”(Seminar on Livestock Product Safety Management for Asian Countries)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아세안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의 초청에 의해 2008년에 시작하여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세미나에서 각 참가국의 축산물안전관리 제도 및 체계를 발표하는 등 국가 간 정보교환의 기회를 갖게 된다. 우리나라는 검역검사본부 관계관뿐만 아니라 학계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우리나라 축산물안전관리 정책 및 위해분석·평가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세미나 일정 중 참가자들에게 우리나라 축산식품 생산현장 및 검역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축산물안전관리 제도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나라는 참가국에게 축산물안전관리 교육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하여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는 한편 수출시장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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