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유럽발 호재로 하락해 1,170원대 후반으로 밀려났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2.80원 내린 1,178.5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10.30원 내린 1,181.00원으로 출발해 갈수록 하락폭이 커지다 장 막판 낙폭을 다소 만회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위기가 진정되는 기미를 보이자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올라가면서 증시는 급등세를 나타내고 환율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앞서 유럽중앙은행(ECB)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1.50%로 동결하면서 유로존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영국 중앙은행인 뱅크 오브 잉글랜드(BoE)도 향후 4개월간 750억파운드(약 142조5천억원)의 자금을 푸는 2차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장중 중공업체의 네고물량(달러 매도)이 꾸준히 나오면서 1,180원 아래로 밀려나자 역내외에서 손절매 물량까지 가세했다"며 "장 마감을 앞두고 수입업체 결제수요(달러 매수)가 나오자 하락폭이 소폭 줄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원ㆍ엔 환율은 100엔당 1,537.91원을 기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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