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권오철 대표이사, 박태석 이천노조위원장, 김준수 청주노조위원장과 사내 우수봉사단이 함께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과 청주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열린 이 행사에서 하이닉스는 이천 사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공학 교구를 활용한 ‘좋은기억 과학교실’을 열었다. 청주에서는 강서지역아동센터에 화초와 모종을 심는 ‘희망텃밭’을 가꿔 친환경 공부방을 조성했다.
권오철 사장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지역 꿈나무들의 희망과 기쁨을 선물함으로써 의미있는 기념일을 보냈다”며 “더 큰 성공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