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컴퓨터 창립 21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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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한글과 컴퓨터 대표(왼쪽)가 7일 창립 21주년을 기념식에서 20년 근속한 양왕성 전무에게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가 오는9일 창립 21주년 앞두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한컴은 지난 21년간 SW 연구개발과 제품품질 향상에 기여한 장기근속 포상자의 핸드프린팅을 비롯 양왕성 전무 등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지난 1990년 10월 9일 설립된 한컴은 지난 2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W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컴은 올해 모바일 오피스와 클라우드 오피스 분야에서 각광받는 ‘씽크프리’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한데 이어 전자책 분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한컴은 상반기 299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한 여세를 몰아 연말까지 566억원이라는 최대 연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이홍구 한컴 대표는 “21주년을 맞이한 한컴의 수식어로는 ‘가장 오래된’ 보다는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업이 걸맞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는 동시에, 투명 경영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신뢰받는 국민기업으로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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