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검정색뿐인 가스레인지는 가라!’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4웨이 방식 컬러 법랑 코팅을 적용한 ‘비비드스톤 가스레인지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 블랙과 회색 위주의 가스레인지 상판 색상의 틀을 깬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며 일반 법랑 대비 내구성을 두 배 이상 높였다. 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적은 버너를 개발·적용해 기존 가스레인지 대비 50% 이상 배출량을 줄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열전도가 낮아 화상 위험이 적고 넒은 용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음식물 침투를 방지하는 액자형 후면 실드 방식과 상판 보조형 프레임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을 보강했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가스레인지를 주방 인테리어 제품으로 승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한층 편리하고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의 다양한 사용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