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현대차 블루멤버스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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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는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와 제휴를 맺고 인터파크에서 도서와 여행 상품 구매시 블루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블루포인트는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받게 되는 포인트로 블루멤버스 회원은 450만명에 달한다.

 블루멤버스 회원은 인터파크에서 도서 구매시 1일 1회, 월 2회에 걸쳐 1회당 최고 1만점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국내·해외여행 및 국내숙박 등 여행상품 구매시에는 1일 1회 10만포인트, 연 2회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파크는 블루포인트 제휴를 기념해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하와이 여행상품권, 전자책 단말기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영규 인터파크 CMO 겸 인터파크도서 대표는 “현대자동차 기존 회원들은 혜택 폭이 더욱 다양해지고 인터파크는 새 고객 기반을 확보하게 되어 상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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