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및 웹 보안 전문기업 파이오링크가 중국 사업을 강화한다. 파이오링크는 중국 코넥티드 사와 비즈니스 파트너 제휴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현재 일본과 중국 상하이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베이징에 본사를 둔 코넥티드를 총판으로 영입했다. 코넥티드는 2000년에 설립된 보안 및 네트워크 전문 판매 기업으로 중국 북방지역 40여개 영업망을 갖추고 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이사는 “코넥티드와 파트너 계약 체결로 글로벌 성장과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아시아 1위를 달성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 됐다”며 “애플리케이션 스위치를 시작으로 추후 웹방화벽 공급을 확대해 2012년 중국 매출을 올해 두 배 이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