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패드 기반 G러닝 도입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10일부터 스마트패드 기반 g러닝 콘텐츠를 일선 학교와 복지관에 도입한다.

 사업 수행기관으로 콘텐츠경영연구소를, 대전시내 복지관 2곳(중촌사회복지관, 성락종합사회복지관)과 초등학교 2곳(중촌초등학교, 지족초등학교)을 사업 대상으로 각각 선정했다.

 이 사업이 시작되면 콘텐츠경영연구소가 해당 기관에 g러닝 교사를 파견, g러닝을 통한 영어교육을 시행하게 된다. 기존 g러닝 교육은 PC 기반으로 이뤄져 이동하면서 수업하는데 제약이 있었다.

 강병호 대전문화사업진흥원장은 “사교육을 대체할 수 있는 게임형 학습 콘텐츠를 적용해 소외지역 학생도 효과적으로 영어를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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