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러, 저온저장고서 숙성된 생맥주로 인기몰이
친구들, 또는 직장동료와 함께 기울이는 생맥주 한잔은 삶의 묘미 중 하나이다. 그렇다면 생맥주집을 찾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뛰어난 분위기와 최고의 안주 맛도 중요하겠지만 뭐니뭐니해도 술이 맛있어야 최고의 생맥주집이다.
밥상의 주인은 밥이라는 얘기가 있다. 밥이 맛있어야 반찬의 맛도 산다는 얘기다. 이를 그대로 대입해보면 술상의 주인은 술이니 술이 맛있어야 안주의 맛도 살고 분위기도 함께 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맥주 맛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수제로 만들어진 맥주도 없지 않지만 아무래도 공장에서 생산된 맥주가 대부분이다 보니 그런 선입견을 갖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직접 맥주공장을 견학해 맥주의 맛을 본 사람이라면 맥주공장에서 갓 생산된 생맥주의 맛과 생맥주집의 생맥주 맛이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맥주공장의 생맥주는 크림거품도 풍부하고 맥주 본연의 맛이 나지만 생맥주집에서 먹는 맥주에서는 그런 맛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생맥주의 유통과 보관 과정이 잘못됐기 때문이다. 모든 술이 그렇겠지만 상온이 아닌 저온에서 보관되고 유통되어야 하는데 이런 체계가 잘못됐기 때문에 맥주 맛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보통 생맥주집에 가보더라도 상온에 있는 맥주통을 발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맛은 자연스럽게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 맥주를 내놓을 때 냉장을 한다고 해도 이미 늦은 뒤다.
㈜주가람에프엔씨의 프리미엄 생맥주 프랜차이즈 전문점 켈러(대표 이상인, www.kellerhof.co.kr)는 바로 이런 점에 착안했다. 유통과 보관을 잘만 한다면 본연의 생맥주 맛을 찾을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저온 숙성 과정까지 더해 맛의 차별화를 꾀했다. 술이라는 것이 숙성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이고 숙성이 될수록 술맛이 올라가기 때문에 생맥주 역시 저온에서 숙성된다면 더욱 맛이 올라간다는 논리다.
이러한 켈러의 차별화 전략은 창업 성공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젊은이의 거리인 신천에서 켈러 생맥주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용덕 씨는 영어학원 강사에서 월 순이익 2,000만원을 벌어들이는 사장님으로 변신했다.
생맥주 창업 동업을 하자는 친구의 제의도 뿌리쳤던 그는 불안한 미래로 창업을 결심했고 시장조사를 하다가 켈러의 생맥주 맛에 흠뻑 반해 켈러 생맥주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
저온숙성 저장고에서 2, 3일 숙성된 생맥주는 다른 생맥주 전문점의 맛과 차별화되면서 손님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여기에 서용덕 씨는 매일 저장고와 맥주라인 관리를 철저히 하며 저온숙성 생맥주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또 켈러는 주기적으로 최신 안주 메뉴를 내놓으며 성공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 최상의 메뉴 레시피와 신선한 식재료, 전용 소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용덕 씨는 켈러의 레시피를 철저하게 지키며 맛있는 안주를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다.
차별화된 저온숙성 생맥주로 켈러는 이미 예비 창업자 사이에서 성공 창업 아이템으로 인정받고 있다. 프리미엄 생맥주 전문점 켈러의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홈페이지(www.kellerhof.co.kr)와 전화(02-514-4326)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거나 문의할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