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사용된 삼성전자 파브(PAVV) 32인치 리퍼브TV를 정상가보다 45% 할인된 49만9000원에 600대 한정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홈시어터·블루레이·디지털카메라·노트북·게임기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기기를 2개의 HDMI 디지털 전송 포트 단자로 쉽게 즐길 수 있다. USB를 통해 사진·음악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탠드 포함 가격으로 벽걸이용 설치비는 구매자가 부담해야 한다.
옥션에서는 해당 상품 구매 후 상품평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USB 메모리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문기 팀장은 “판매 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데다 새제품처럼 포장해 발송되기 때문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