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특집]닉스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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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개인정보보호 제품 `세이프 프라이버시`

 1995년 설립된 닉스테크(대표 박동훈)는 10년 넘게 통합PC 보안부터 DLP(Data Loss Prevention) 제품으로 진화하고 있는 내부정보 유출방지 전문 기업이다.

 닉스테크는 그간 축적된 PC단 정보 유출방지 기술에서 내용기반 검색 및 차단 기술을 추가해 ‘DLP’ 제품을 개발했다. 닉스테크 ‘DLP’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충분히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을 준비할 수 있는 통합 PC 기반 DLP 제품으로 네트워크 DLP 기능까지 포함한다. 특히 지난 2년여간 ETRI와 디지털 포렌식 연구과제를 공동 수행해오고 있는 닉스테크는 향후 e디스커버리(Discovery)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제품으로는 통합 PC보안 ‘세이프PC 엔터프라이즈’, 보안USB ‘세이프유에스비플러스’와 개인정보보호 제품인 ‘세이프 프라이버시’가 있다.

 특히 ‘세이프 프라이버시’는 개인정보보호 법령을 준수하는 보안 솔루션으로 PC 내 개인정보 파일 보유현황 모니터링, 내용 기반 실시간 유출차단 및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내용 기반 유출차단 기술은 기존 ‘세이프피씨엔터프라이즈’ 온오프라인 유출경로제어 기술과 내용기반 검색 기술을 연계시킨 것이다. 예를 들어 USB 사용을 인가 받은 사용자라 하더라도 USB로 저장되는 개인정보 파일은 실시간 검색돼 차단된다.

 닉스테크 제품에서 주목할 점은 제1 금융권을 포함한 금융권 레퍼런스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업계에서 드물게 제1 금융권에 통합PC 보안, 보안USB,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이 통합된 일체형 제품이 납품돼 보안USB와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추가 공급이 예상된다.

 박동훈 사장은 “대용량 데이터 검색과 오탐률 최소화를 위한 정교한 검색기술 연구로 DLP 핵심기술인 내용인식(Content Awareness)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향후 e디스커버리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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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테크 회사로고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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