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대표 이재천)는 물류유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CBS네트웍스’를 설립했다. 다음달 4일부터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 ‘홈켓(Homeket)` 서비스도 시작한다.
CBS네트웍스는 전국 14개 지역방송본부를 거점으로 한 전국 유통망에 기반한 기독교종합물류유통사다.
이 회사는 홈켓을 기독교 물품뿐만 아니라 종합쇼핑몰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인터넷·스마트폰을 활용한 소셜커머스도 실현해 생활 정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천 사장은 “상품 판매 수익금은 기독교 나눔운동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BS네트웍스는 4일부터 홈켓(www.homeket.com) 오픈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양한 상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자체 브랜드(PB) ‘홈켓’ 상품도 개발해 공급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