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대표 유일한)는 지난달까지 후드 판매 12만대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후드 디자인과 공기청정, 습기제거 기능 등이 강조되면서 이를 두루 갖춘 데코후드가 건설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파세코는 중저가와 고가 모델 비중이 반반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고가모델(데코후드) 수주 비중이 85%를 차지했다.
파세코 데코후드는 전년 대비 약 300% 매출이 증가했다. 올해 총 후드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150% 수준인 16만5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22만대 판매를 목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혁신적인 후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높은 수주실적 달성에 힘입어 내년에는 본격적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