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한 좀비 악성코드 감염 `주의`

 엔피코어(대표 한승철)는 SNS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를 통한 좀비 악성코드 감염이 늘어나고 있다며 27일 좀비 PC 감염 방지를 위한 안전한 SNS 사용법을 발표했다.

 한승철 사장은 “SNS로 노출되는 개인정보는 스팸이나 제3의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하다”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 악성코드가 발견되고 있는데,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본인 PC와 스마트폰의 모든 정보를 해커가 볼 수 있게 돼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첫째, 우선 자기를 알리는 페이지에 최소한의 정보만을 기입해야 한다. 둘째, 모르는 사람의 대화에 대답하지 않거나 거부 설정을 한다. 셋째, 재미를 이유로 유도하는 URL 링크는 가능한 접속하지 않는다.(악성코드 감염 위험) 넷째, 무조건 팔로잉(Following)하지 않는다.(트위터 구문에 악성코드 삽입 발견 됨)

 한승철 사장은 이밖에도 메신저나 메일, SNS 등으로 잘못 받아볼 수 있는 바이러스, 피싱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모르는 사람이 보낸 메일 및 파일은 절대 열어보지 않는다, 설정을 통해 미리보기 창을 사용하지 않는다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것을 조언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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