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까지 할 수 있는 앱이 나왔다. 사진인화사이트 찍스를 운영하는 디지털포토는 업계 최초로 디지털 사진 인화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을 이용하면 촬영은 물론 인화주문, 결제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 특히 서울에서는 결제 후 여섯 시간 안에 배송까지 된다. 앱 ‘인화 주문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은 물론 기존에 저장해 둔 사진을 이용해 모바일상에서 인화주문을 할 수 있다.
특히 ‘무한앨범’ 메뉴를 이용하면 찍스닷컴 홈페이지(www.zixxx.com)와도 연동되기 때문에 사진 인화 주문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웹에 저장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송정진 디지털포토 대표는 “스마트폰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맞춰 업계 처음으로 앱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