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석 포스코ICT 대표(오른쪽)와 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22일 해외 환경 및 에너지 사업 진출에 공조키로 하고 협약식을 가졌다. 포스코ICT는 국내에서 관련 사업을 추진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에서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오염 방지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터키 매립지 자원화 사업을 비롯 국내에서도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