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후속작 ‘프리스타일2’를 NHN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JCE(대표 송인수)는 자사에서 개발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2’를 NHN(대표 김상헌)과 공동 퍼블리싱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서비스 제휴 체결로 ‘프리스타일2’는 오는 10월 실시될 3차 비공개시범테스트부터 자사의 게임 포털사이트 조이시티닷컴과 NHN의 채널링 사이트인 네이버 플레이넷 모두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동 퍼블리싱은 온라인 게임 스포츠 장르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JCE와 스포츠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NHN의 만남으로 그 성과에 기대가 모아진다.
정우진 NHN 플레이넷사업부장은 “하반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를 함께 서비스하게 되어 기대가 높다”며 “NHN 스포츠 라인업 강화에 큰 역할을 할 프리스타일2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지웅 JCE 사업본부장은 “프리스타일에 이어 프리스타일 풋볼을 서비스하며 쌓은 노하우와 JCE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의 결정판이 프리스타일2”라며 “NHN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개발력을 투자한 작품에 걸맞은 완벽한 서비스로 이용자들을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