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감]<현장스케치> 최중경, 거취 질문에 묵묵부답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전 사태 이후 거취질문에 언급을 회피했다.

 19일 국회 국정감사에 김낙성 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해 최중경 장관은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언론 보도를 보면 청와대가 경질을 꺼리고 본인도 사퇴를 꺼린다고 나왔다”며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안가니 가벼운 마음으로 국민들 이해 쉽도록 설명해 달라”라고 말했다.

 최중경 지경부 장관은 “국감 현장에서 제 신상을 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잘라 말했다. 김낙성 의원은 “그게 끝인가”라며 “고민이 많으시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중경 장관은 전날인 18일 정전사태와 관련해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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