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19일 육상 꿈나무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후원금은 지난달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판매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KDB산업은행 공동가입 정기예금’ 실적에 따라 마련됐다. 산업은행은 한 달만에 판매실적 총 4690억원을 올려 얻은 수익 가운데 5000만원을 대한육상연맹에서 추천한 10명의 육상 꿈나무에게 직접 전달했다.
임경택 개인금융본부 부행장은 “본 행사 이후에도 ‘소외된 스포츠 산업 동반성장’을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관련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