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초등학생용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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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안드로이드폰과 스마트패드(태블릿PC)용 초등대상 교육 앱인 ‘우등생 실력테스트’와 ‘초등 학습만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등생 실력 테스트’ 앱은 초등 2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년에 맞는 앱으로 무료로 다운받아 학습할 수 있다. 2학년은 국어, 수학 과목을, 3~6학년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을 제공하며, 5천만부 판매를 기록한 천재교육의 베스트셀러 ‘우등생 해법 시리즈’에 실린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앱은 난이도가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어 학생의 실력에 따라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틀린 문제를 따로 저장해 내신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오답노트’ 메뉴, 단원별로 취약부분을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성취도’ 메뉴를 제공한다.

 ‘초등 학습만화’ 앱은 초등 1학년에서 2학년은 국어, 수학, 바른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과목의 만화를, 초등 3학년에서 6학년은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예체능 과목의 만화를 모두 무료로 제공한다.

 ‘초등 학습만화’ 앱은 아이들이 따분하게 느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만화로 풀어내 공부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만화보기’ 메뉴를 사용해 만화를 다운 받아 볼 수 있으며, ‘책갈피’ 메뉴를 사용하면 좋아하는 만화를 담아두고 편하게 다시 꺼내 볼 수 있다.

 천재교육 온라인기획부 최영인 부장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그에 맞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며 “휴대성이 높고 멀티미디어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재교육은 9월말 초등 음악과 미술 과목 관련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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