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재난관리기금 적립액은 턱없이 모자라고, 일부 구·군은 적립 자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언론사의 보도에 의하면 대구시의 경우 지난 7월 말 현재까지 적립된 재난관리기금은 521억원으로, 법정 적립금액 1246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41.8%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구시의 경우 대형 자연재난이 발생해도 보수나 정비를 제때 할 수 없어 대책 마련에 속수무책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대구지역 8개 구·군 가운데 올해 재난관리기금을 적립하지 않은 곳은 서구와 북구, 달서구 등 3곳이나 된다. 북구는 지난 15년 동안 6차례에 걸쳐 기금을 적립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며 “지난해 7월 노곡동 침수피해 때 북구는 재난관리기금이 모자라 복구비용 등을 시의 보조금으로 충당했다” 고 보도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대구는 재해 건수가 다른 지역에 비해 적어 예산을 재난관리기금 적립에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정직 기자(jjlee@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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