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 창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전자신문 ‘스타트업(Start-Up) 포럼’이 올해도 5일 서울 무역전시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정부와 업계 관심을 반영해 ‘2011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주요 행사로 벤처기업협회와 공동 주최한다. 행사 개막에 앞서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편집자주>
‘왜 스타트업인가?’
내달 5일 열리는 ‘스타트업 포럼(글로벌 벤처창업 콘퍼런스 www.venturekorea.org/2011/program/conference.php) 2011’이 내세운 주제다. 제품·기술에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폰·스마트패드만이 아니다. 스마트카·스마트TV·스마트시티 등 생활 전반에 변화가 온다.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주체가 바로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행사가 스마트 혁명기 스타트업 기업에게 찾아온 기회와 활용 전략을 전했다면, 올해는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생태계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행사는 기조강연 후 세 차례 패널토론과 스타트업 경진대회(스타트업 론치)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은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 공동창업자인 한 김(Han Kim)대표가 맡는다. 15년간 실리콘밸리서 스타트업기업 투자를 펼쳐온 그는 판도라TV·쿠팡·이음 등 한국 기업에도 투자했다. 김 대표는 ‘왜 스타트업인가’ 강연에서 실리콘밸리와 한국 스타트업기업 창업 현실을 비교한다. 또 한국 스타트업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도 조언한다.
패널토론은 ‘엔젤투자’ ‘실리콘밸리 vs 테헤란밸리’ ‘세계로 나가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존남(John Nahm) 스트롱벤처스 대표 사회로 진행되는 엔젤투자 토론에서는 데이비드 리(David Lee) XG벤처스·서울스페이스 대표, 장병규 본엔젤스 대표가 참석한다. 전멸하다시피 한 한국 엔젤투자시장 문제점을 찾고 미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엔젤투자 비결을 전한다. 스타트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토론자들은 엔젤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노하우도 전한다.
‘실리콘밸리 vs 테헤란밸리’ 토론에는 한 김 알토스벤처스 대표 사회로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 김범석 쿠팡 대표, 임정민 LIFO인터렉티브 대표가 참석한다. 한국과 미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비교하는 자리다. 양국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를 점검할 수 있는 기회다.
‘세계로 나가자’ 토론에는 국내 창업 스타트업기업이 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과 방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미국에서 스타트업기업 창업·경영 경험이 있는 배기홍 뮤직쉐이크 이사(사회), 폴 김(Paul Kim) 크레디트플라이 대표, 정세주 워크스마트랩 대표 등이 나선다.
스타트업 론치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5개팀씩 총 10개팀이 발표한다. 10개팀은 현재 최종 심사중이다. 스타트업기업(팀)은 10분 발표후 심사위원들과 10분간 질의응답을 펼친다. 행사 폐막 직전 최우수 스타트업기업 한곳을 선정·발표한다.
<스타트업포럼 2011>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