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KOAMI·회장 정지택)는 7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일본·인도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담회는 중소기업 글로벌 전략품목 수출 컨소시엄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일본 치요다, 도요엔지니어링, 히다치플랜트 3개사와 인도 L&T 등 2개사를 포함한 14개 업체가 참가한다.
일본·인도 중소기업 글로벌 전략품목 수출 컨소시엄 사업은 지난 8월까지 1단계 현지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2단계로 서울에서 상담회 진행 후 오는 11월과 12월 현지 수출촉진단을 파견, 구체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흥회는 이번 사업으로 5000만달러의 상담 실적과 1000만달러 계약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민수기자 mim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