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그라드, 스마트 키오스트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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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에 설치한 스마트 키오스크 시연 모습

 인터그리드(대표 최영록)가 스마트 키오스크를 제작해 인천광역시 중구청에 설치했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기존 PC가 장착된 키오스크와 달리 ‘아이패드’와 같은 신종 스마트패드(태블릿PC)가 장착된 무인 안내시스템이다.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관공서 무인 안내시스템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마트 키오스크는 기존 키오스크에 비해 시스템이 차지하는 공간을 3분의 1로 줄였지만 사용자에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더욱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기기와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구청 방문 고객은 향상된 터치 인터페이스로 민원검색, 위치보기 등을 손쉽게 제공받고 관광정보, 홍보영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최영록 대표는 “스마트폰·스마트패드와 관련한 사용자 요구가 다양하고 수요가 폭발적인 만큼 기업·관공서·백화점·호텔·박람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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