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공건축물 내진 포럼 개최

(사)대한건축학회 대구·경북지회와 대한건축학회 지회연합회에서 대구·경북지역 건축관련 공무원 및 전문 건축인 들에게 공공건축물에 대한 내진설계 및 개선방안 내진보강 건설기술적용사례 등에 대한 특강 및 토론을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원 김동수 교수의 동해안 및 원전지역 중심으로 “국내 지진발생 및 지반의 지진위험도”에 대하여, 전남대 이강석 교수의 “공공건축물의 내진성능 평가법”, 부산대 오상훈 교수의 “공공건축물의 내진설계 현황 및 개선방안”, 동양대 이현호 교수의 “공공건축물의 내진보강 신기술 적용사례”에 대한 특강이 있을 계획이다.

또 대구·경북 건축학회 하기주 회장, 서울대학교 박홍근 교수, 부산대학교 이상호 교수, 경북대학교 이호 교수, 건국대학교 서치호 교수, 목원대학교 이재연 교수, 대구광역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 삼성건설 김대중 상무가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진 피해 예방에 따른 대한 대책방안 등을 함께 토론할 계획이다.

포럼 발표장 외부에서는 건설기술 전문 업체들의 내진, 보수·보강에 관한 기술포스터 등을 전시하여 참가자들에게 보여준다.

대구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내진 포럼을 개최함으로서 모든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향상시키고 관계자들에게 지진에 대한 이해와 내진 설계기법과 설계시 유의사항을 교육함으로서 지진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용삼기자(dydtka1@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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