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의류관리기 본격 판매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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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자사 쇼핑몰(www.pasecomall.co.kr)에서 ‘의류관리기(PCD-B600)’ 30대를 저가 한정 판매하면서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선착순 행사로 시중에서 200만원에 팔리는 의류관리기를 136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파세코 의류관리기는 회사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전자옷장 제품이다. 세탁물 건조는 물론이고 양복, 니트 등 한 번 입고 세탁하기에는 애매한 의류를 보관, 새 옷처럼 입을 수 있도록 유지해주는 신개념 생활가전이다. 고온 공기를 배면에서 전면까지 순환 건조시키는 열풍 순환 건조 방식을 채택, 열 손실을 최소화해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파세코 의류관리기는 고급 아파트 및 빌라 등 건설사 특판 시장에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어 왔다. 최근에는 중국, 베트남 등의 대형평형 아파트 수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선점에도 나서고 있다.

 박재형 마케팅팀 부장은 “이번 파세코몰 이벤트는 본격적으로 일반 소비자에게 의류관리기를 선보이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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