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냥(대표 임영삼)은 스마트폰 보조 배터리 기능을 하면서 별도로 레이저포인터, 플래시 역할을 할 수 있는 액세서리 신제품 ‘미니-B(mini-B)’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은 USB 포트는 물론이고 기기에 내장한 솔라셀을 통해 태양광으로 자체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폰, 갤럭시S2 등 스마트기기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프리젠테이션용 포인터로 활용 가능하다. 어두운 공간에선 플래시 용도로도 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미니-B는 갤럭시와 아이폰, 아이팟은 물론이고 대부분의 MP3플레이어, PMP와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품은 1000회 이상 충전해 활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방문 고객 선물, 개업식 선물, 판촉물 용도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국내에서 전량, 생산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시장에도 동시 출시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