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만기에 1년 단위로 자동 재예치되며, 재예치 횟수에 따라 최고 0.7%p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참! 좋은 기업부금’을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대금리는 재예치 횟수에 따라 0.2%~0.5%p, 자동이체시 0.1%p, 카드이용 등 부수거래시 0.1%p 제공돼 최고 0.7%p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말까지 최초 납입금 50만원 이상이면 첫 1년 동안 0.4%p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준다. 이 상품은 매달 200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가능하다. 만기에 별도 해지 신청이 없으면 세후 원리금이 최대 4회까지 자동 재예치 된다. 기업이 자금부족할 때 부금을 해지하지 않고도 적립금의 일부를 인출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