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코리아(대표 우청하)는 보안 게이트웨이인 ‘체크포인트 61000 보안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단일 방화벽에서 1테라바이트 이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한다. 멀티 블레이드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센터, 통신사 등에게 확장 가능하다. 7000만개 동시 연결과 초당 60만개 세션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블레이드 아키텍처 기반 ‘R75.20’과 데이터센터 어플라이언스인 ‘체크포인트 21400’도 출시했다.
길 슈웨드 체크포인트 회장은 “61000은 데이터센터와 서비스 제공자 요구를 지원하도록 설계돼 빠른 성능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접속을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