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이 시작되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엄마들의 간식 만들기 스트레스가 커지고 있다. 영양 많은 간식을 만드는 것도 고민이지만 더운 여름 날씨에 음식 만들기가 고되기 때문이다.
기능성 가전을 잘 활용하면 간단하고 편리하게 영양 간식을 만들 수 있다.
린나이복합오븐은 자동요리 기능을 활용해 시력 보호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당근을 손쉽게 케이크로 변신시킨다. 또 찜·구이 등 다양한 한식요리를 만들 수 있다.
부침개 요리는 인기 영양간식 중 하나지만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선뜻 해먹기 쉽지 않다. 하지만 분쇄기·거품기 최소 2가지 이상 기능을 갖춘 핸드블렌드 하나면 부침개뿐만 아니라 만두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테팔 마스터쉐프 핸드블렌더는 주스·이유식·부침 반죽 등 쓰임새가 다양한 혼합용 칼날, 대용량 비커, 마늘·양파·고기 등 젖은 재료를 위한 다지기 칼날, 케이크·아이스크림 등을 위한 거품기용 칼날을 갖췄다.
두유 제조기를 이용하면 가정에서도 쉽게 두유나 두부를 만들 수 있다.
로닉 소이러브 두유 제조기는 원터치 조작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조리할 수 있다. 콩을 미리 물에 불릴 필요 없이 마른 콩 1컵과 물 1700㏄를 넣고 버튼만 누르면 25분 만에 어른 3~4명 분량의 두유를 만든다.
두유에 간수를 첨가하면 약 2분 후 두부가 된다. 호박·단팥·이유식 재료 등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29분 만에 호박죽·단팥죽·이유식을 만들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