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비즈니스용 노트북 ‘트래블메이트’ 2종 국내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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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PC기업 에이서는 11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고급 노트북 브랜드인 트래블메이트(TravelMate)를 국내 최초로 정식 출시한다. 에이서는 일반 하드디스크와 SSD를 장착한 두 가지 모델의 트래블메이트 8481G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래블메이트는 에이서의 최고급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 내구성과 보안성이 특화된 모델이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된 트래블메이트 8481G는 베젤의 두께가 5.5mm로, 타사의 13인치 제품과 크기는 같으나 화면이 1인치가 더 큰 14인치 프레임리스 LED 백라이트 액정(해상도 1366x768)으로 제공된다. 1.5kg의 초경량 무게 및 총 18mm의 초슬림 디자인이 특징이며, 항공기 제작에 사용되는 탄소섬유(Carbon Fiber) 소재와 알루미늄 마그네슘 합금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더불어 내부 데이터 보호를 위해 지문인식장치, 소프트웨어, 하드디스크 암호화의 3가지 강력한 보안 기능이 추가하여 내구성, 안정성, 보안유지가 필수적인 비즈니스용으로 최적화되어 있다. 1.5kg의 초경량 무게 및 총 18mm의 초슬림에도 불구하고 1GB 엔비디아 지포스 GT520M를 장착해 각종 고성능 처리 작업 및 멀티미디어 등에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인텔의 차세대 샌디브릿지 i5-2497M 프로세서(1.6GHz, 터보부스트 시 2.30GHz, 3MB L3 캐쉬)와 320GB 하드디스크 장착한 모델(2464G32nkk)과 120GB SSD를 장착한 모델(2464G12nkk)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2종 모두 8GB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4GB 메모리를 기본 장착했다.

특히, 에이서는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트래블메이트에 대해 2년 무상 A/S를 제공하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트래블메이트 8481G 2종은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반 하드디스크 탑재모델은 109만원, SSD 탑재 모델은 129만원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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