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공학 소녀시대" WISE 제주지역센터, 걸스 엔지니어링 데이 개최

“제주 공학소녀들이여, 날개를 날자!”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세미나실 및 7개 연구실에서에서 제주도 내 여중고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걸스 엔지니어링 데이(Girls` Engineering Day)를 실시한다.

제주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와 제주대학교 WISE제주지역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여중고생들이 미래공학도로 꿈을 키울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언론에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세부일정으로 오전 10시에 행사가 시작이 되어 한시간 동안 <공학 분야 체험 및 전시 부스>가 운영이 된다.

부스내용은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우수과제 전시 ▲라인트레이서 대회 ▲모바일 컴퓨팅 전시 ▲바이메탈 화재경보기 만들기 ▲반도체 고리 만들기 등이다. 이후 정범진 교수(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에너지 공학과)의 ‘내가 경험한 공학도의 인생’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8인 1조로 공과대학 5개 학과 연구실 현장에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실험 실습 활동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공학에 호기심과 흥미를 가진 초중고교 여학생들에게 공학에 대한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의 ‘공학소녀시대 주간(Girls’ Engineering Week, 8월 16일~20일)’의 일환으로, 제주지역에서 진행되는 행사다. GEW는 전국 10개 도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