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네트워크 DLP 솔루션 `Mail-i For DL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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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i For DLP`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네트워크 데이터유출방지(DLP) 솔루션 ‘Mail-i For DLP’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Mail-i For DLP’는 15년간 국내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차지해온 ‘Mail-i’ DLP 솔루션을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기능과 안정성을 크게 개선한 제품이다. 국내 상위 5대 웹메일, 메신저, 웹하드, 웹게시판 및 대용량 첨부파일까지 보안한다.

 ‘Mail-i For DLP’는 9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해 개인정보 및 기밀정보가 네트워크를 통해 유출될 때 내용분석(Content Aware)방식으로 선별적 통제한다. 또 소송시 법적 증거력을 가질 수 있도록 로그 위변조 방지기능을 보유한 컴플라이언스 스토리지를 탑재했다.

 세계 최초 DLP 전용 패킷처리엔진을 탑재해 10G트래픽까지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동일환경에서 기존 소프트웨어 방식 대비 2배 이상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세계에서 가장 복잡하고 다양한 유출채널을 보유한 국내 네트워크 환경에서 15년간 1위를 지켜온 제품”이라며 “향후 엔드포인트 DLP와의 연동으로 더 많은 기능을 일체화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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