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화서비스 ‘네이버me’ 개편...내외부 연계 강화

Photo Image

NHN 네이버는 29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네이버me’의 서비스 영역을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로 확대하고, 이를 네이버 메인 페이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네이버 로그인 영역에 ‘미니 네이버me’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네이버me’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네이버me’는 이용자들이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블로그나 카페, 미투데이 등에 업데이트된 내 소식과 친구들의 새 글, 뉴스, 스포츠, 영화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구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12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는 ‘네이버me’ 오픈 베타 서비스 이후, 메일, 워드, 건강기록부, 뮤직 플레이어 등 더욱 다양한 개인 서비스를 추가하며, 이용자들이 개별 서비스를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me’에서 로그인해서 사용하는 개인 서비스를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이용자들은 ‘네이버me’에서 자신의 블로그, 미투데이 등의 서비스에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도 새 글을 확인하고, 댓글, 답글을 남길 수 있으며, N드라이브, 가계부, 주소록 등의 서비스로 자신의 개인정보, 개인자산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캘린더와 메모를 통해 주요 일정과 할 일을 관리할 수 있으며, 뉴스, 웹툰, 카페 게시글 등 관심 정보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최신메일도 확인할 수 있는 등 로그인이 필요한 ‘나만의 네이버’ 서비스를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는 RSS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이 외부 블로그나 사이트들에 일일이 접속하지 않더라도 ‘네이버me’에서 간편하게 외부 콘텐츠도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네이버는 로그인 영역에 ‘네이버me’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네이버me’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네이버me’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네이버me’ 서비스도 개선할 계획이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