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대표 김영찬, 김원일)은 지난 27일 신규 개관한 국립중앙과학관내 창의나래관에 ‘가상현실골프관’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골프관은 참관객들이 골프와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과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골프존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상현실 골프를 직접 경험해 볼 수도 있다.
김영찬 대표는 “골프존 시뮬레이션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골프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7일 가상현실골프관을 기증한 김영찬 대표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