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대표 이창석)는 스마트패드 아이덴티티탭(IDENTITY tab)이 세계 1위 홈쇼핑 사업자인 QVC(www.qvc.com)를 통해 미국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QVC(Quality Value Convenience)는 1986년 미국에서 설립돼 영국과 일본, 독일로 영역을 확대한 세계 1위 홈쇼핑 사업자다. 엔스퍼트는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QVC에 아이덴티티탭 2만대 공급을 개시할 예정이다.
최진수 엔스퍼트 상무는 “QVC TV 홈쇼핑은 전 세계적으로 1억6600만 가구가 시청하고 있는 막강한 채널로 아이덴티티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 황금 쇼핑 기간이라 불리는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처음 공개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