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여수기지가 지난 24일부로 LPG업계 최초 무재해 1만일(약 27년)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E1 여수기지는 국내 최초의 지하암반 LPG 저장시설로서, 1984년 3월 4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래 27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LPG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오고 있다.
E1의 또 다른 LPG 수입기지인 인천기지도 2010년 5월 13일 무재해 4800일을 달성했으며, 지난 6월 준공한 대산기지도 무재해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