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베이스, SBA로부터 `차세대 수출 육성 기업`으로 선정돼

 임베디드SW 전문업체인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서 추진하는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사업’은 서울 소재 유망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애로사항 해소 등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스템베이스는 향후 3년간 무역 전문가를 통한 수출 컨설팅과 해외 전시회 참가 대행, 수출상담회 참가,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역정보 제공·상담 등 서비스를 받게 된다.

 김명현 시스템베이스 대표는 “이번 수출기업 선정으로 임베디드 모듈 및 멀티포트, 디바이스 서버 제조 솔루션인 MK(Manufacturing Kit) 등 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수출에 필요한 시장 조사와 판로 개척이 어렵다”며 “수출기업 육성사업과 같은 정부지원 정책이 보다 활발하게 진행돼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차세대 수출기업 육성사업을 기반으로 시스템베이스는 중국,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해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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