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 1994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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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전 월드컵 국가대표

 ☆ MBC LIFE 26일(화) 밤 11시

 MBC LIFE ‘히스토리 후’ 에서는 대한민국의 1994년 제15회 미국 월드컵 도전기를 당시 선수들의 입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

 대한민국 국가 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이란을 완파했지만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본전에서는 0:1로 패하고 말았다. 사실상 자력 본선 진출 길이 막혔던 것. 한국:북한, 사우디:이란, 일본:이라크 3경기가 동시에 열린 10월 28일, 일본과 이라크 경기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지었다. 이라크가 경기 종료 30초 전 일본 골문을 흔들며 동점을 만들었고, 골득실을 따져 우리나라의 본선 진출이 결정됐다.

 1994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세계의 축구 강호를 만나 대등하게 경기를 치루며 한국 축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강호 스페인과는 2:2 무승부를 기록했고, 볼리비아에게는 아쉽게 패했다.

 홍명보 선수(현 올림픽 대표팀 감독)와 서정원 선수(현 국가대표팀 코치)는 1993년 12월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월드컵 조 추첨부터 시작해서 월드컵 본선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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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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