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전국 66개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26일부터 8월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특별연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청은 특성화고 운영 수준에 따라 연수 내용 및 연수 시간을 차별화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업체 대표들을 초청,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 혁신 방안 등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대건 인력지원과장은 “취업 강화 등 성공적인 특성화고 운영을 위해 교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별연수를 계기로 교사들이 한 단계 발전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