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희망프로젝트-IT교육지원 캠페인 참여기업] CJ오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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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1995년 8월 1일 오전 9시 대한민국 최초로 TV홈쇼핑 방송을 시작한 이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새롭고 즐거운 쇼핑문화를 탄생시키며 온라인 유통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신뢰경영 활동의 성과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시장을 이끌면서 201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홈쇼핑 부문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 2000년 CJ그룹의 일원이 되면서 그룹의 인프라와 마케팅 등에 힘입어 급속 성장하고 있다.

 또 상품기획(MD) 능력을 강화해 고부가가치 신규 상품을 개발하고 독점 브랜드를 개발했다.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관계관리(CRM) 활동을 했다. 이런 노력으로 브랜드 인지도에서 홈쇼핑 부문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CJ오쇼핑은 연평균 8% 이상의 고성장을 거듭하는 중국시장에 동방CJ란 이름으로 성공적으로 진출, 지난해 6400억원의 취급고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취급고 1조30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한다.

 2008년 10월에는 중국 톈진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티엔티엔CJ를 개국, 중국 제2 전진기지로 삼았다. 지난해 3월에는 아시아 최대 미디어 그룹인 스타와 손잡고 스타CJ를 설립,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그해 8월부터 24시간 방송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베트남에 합작회사 SCTV를 설립해 방송을 시작했고, 일본에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진출, CJ프라임쇼핑을 설립했다.

 CJ오쇼핑은 국내 매체 환경 변화에 따른 차세대 성장 동력 투자도 늦추지 않고 있다. CJ오쇼핑은 T커머스와 M커머스에서도 선도적이다. 2005년 12월 T커머스 방송인 ‘CJTmall’을, 이후 M커머스 방송인 ‘CJMmall’을 열었다. 지난해 4월에는 스마트폰인 아이폰 전용 앱도 홈쇼핑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 최근에는 스마트패드(태블릿PC) 전용 앱도 선보였다.

 

 ◇인터뷰-이해선 CJ오쇼핑 대표

 “스마트 시대에는 신문을 통해 정확하고 다양한 시각을 키워야 합니다.”

 이해선 CJ오쇼핑 대표는 기업의 사회공헌 관심과 지원이 각별하다. 특히 청소년과 아동 복지에 관심이 많아 ‘CJ도너스캠프’를 통해 공부방과 교복 지원 등을 계속 펼치고 있다.

 이 대표는 “어린이와 청소년 시기의 가치관 형성이 인생의 방향을 결정한다”면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등으로 정제되지 않은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는 현대에는 정확한 정보를 선별해 습득하고 사회 이슈에 올바른 시각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등을 누구보다도 잘 사용하는 이 대표지만 출근하면 신문부터 읽는다. “스마트 시대에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소식을 빠르게 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불어 신문을 통한 정확한 정보와 다양한 견해를 정제된 언어로 습득하고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 대표는 강조했다.

 이 대표는 “특히 우리나라는 IT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아동, 청소년 대상의 IT 교육과 잠재능력 개발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전자신문이 전개하고 있는 신문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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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선 CJ오쇼핑 대표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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