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원장 유준상)은 18일 구로동 본원에서 사이버보안전문가 핵심인재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유준상 KITRI 원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이버테러 및 보안사고를 계기로 올바른 국가보안 체계를 수립하자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정작 이를 담당할 ‘핵심인재 양성’에 대해선 그 누구도 해답을 갖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안보 과제의 밑바탕에는 핵심인재의 체계적인 양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