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룡 우정본부장, 말레이시아 우정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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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룡 우정사업본부장(오른쪽 두번째)과 다토 쉐이드 페이절 알바 말레이시아 우정 사장(오른쪽 세번째)이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우정 본사에서 양국간 우정업무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각서를 체결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18일 말레이시아 우정(사장 다토 쉐이드 페이절 알바)과 쿠알라룸푸르의 우정본사에서 양국간 우정업무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우편·금융 분야에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해온 양국 우정은 국제특송(EMS) 물량 증가와 서비스 개선, 우정정보기술 발전, 새로운 우편과 금융서비스 개발, 양국 전자상거래 발전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또 양국 우정은 각국 우정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활동도 펼친다. 특히 최첨단 IT를 바탕으로 한 우편시설과 우편물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보유한 우정사업본부는 말레이시아 우편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정 IT 개발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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