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의 개인형 클라우드 서비스 ‘유클라우드’ 가입자가 상품 출시 1년 여만에 100만명을 넘어섰다.
유클라우드는 기존 USB나 외장하드가 아닌 중앙 클라우드 센터에 각종 데이터와 콘텐츠를 저장해놓고 PC, 모바일단말기, IPTV 등을 이용해 언제어디서나 원하는 정보를 불러 올 수 있는 서비스다. 김충겸 KT 클라우드추진본부 상무는 “고객들의 스마트 트렌드에 발맞춰 유클라우드 서비스를 단순한 저장공간이 아닌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어디에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개인용 콘텐츠 뱅크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