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삼국지 봤나? 하루 15분 ‘삼분천하’ 공개 (OBT)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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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업게임디스트리뷰션(이하 “런업”)은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삼분천하’의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현재 실시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홍콩계 회사 런업은 게임포털 펀밀리와 온라인 게임정보 사이트를 중국어 및 영어버전으로 동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지사 런업게임디스트리뷰션을 통하여 한국 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는 앞서 지난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삼분천하`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삼국지 스토리라인에 따라 수많은 세력들과 명장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전략 웹게임이다.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전쟁, 그리고 그 전쟁을 지배하는 시간, 15분을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삼분천하는 조조, 유비, 손권 뿐만 아니라 여러 명장들을 부하로 들여 전략을 세우고, 그 전략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쟁에 참가하는 등, 삼국지 전략 웹게임으로서의 재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삼분천하`는 기존 삼국지 웹게임과 달리 독특한 게임 내 설정과 화려하고도 더욱 더 강력해진 전쟁, 던전 시스템이 특징으로 게이머는 군주가 되어 성을 다스리게 된다. 초반부에는 성내 건물이 주성, 은고, 훈련소, 민거로 단순하지만 유저의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건물의 수량과 종류가 증가된다.

게이머들은 내정을 통하여 관직을 승급, 장수 훈련, 무기 강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한 은전, 군량, 병사 등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6가지 유형의 100가지에 가까운 병종, 10여종의 진형과 화려한 전투 장면, 다양한 병력배치 등이 조화를 이룬 삼분천하는300명에 달하는 수많은 삼국 명장들이 등장한다는 점과 세력 확장을 통해 명장들을 등용하고 장수들의 특징에 따라 배치할 수 있는 다양한 재미요소를 지니고 있다.

이와 더불어, 특정 지역이나 자원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은광전, 농장전, 군단전, 구역전 같은 다양한 대형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적국의 게이머들을 공격해 승리를 차지하면 명예를 획득하는 등의 재미요소도 함께 경험 할 수 있다.

전쟁의 승부는 기존의 삼국지 게임과 달리 어떤 영웅과 진법을 얼마만큼 전략적으로 구사하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며, 같은 나라 한성지 내에 잇는 게이머들 간에 대결을 펼쳐 승리한 쪽이 패배한 쪽을 부하로 다스리는 ‘정복 시스템’도 삼분천하를 경험하는 게이머들에게 재미 요소로 꼽히고 있다.

런업 관계자는 “삼분천하를 한국 유저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며 "편리한 조작법과 다양한 콘텐츠로 이번 OBT를 통해 게이머들은 삼국지 전략 웹게임의 차별화 된 재미와 전쟁 컨텐츠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OBT기간에는 이벤트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한 유저들 모두에게 500금전을 지급하며 주성이 10레벨에 도달하는 유저들에게는 금전 선물을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매일 10금전씩을 지급하는 등 실속 있는 게임 내 이벤트를 현재 진행 중에 있다.

7월 13일부터 시작된 삼분천하 오픈 베타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분천하 홈페이지(3b.gamemily.co.kr/)를 참고하면 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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