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유병한)가 저작권 보호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12일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스마트 환경과 클라우드 기반의 저작권 보호가 국제적인 관심으로 부각됨에 따라 국내 저작권 기술업체 우수성 홍보 및 수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저작권 기술업체 해외전시 참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해외 전시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저작권 기술업체의 부스임차비와 장치 설비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29일까지 위원회 홈페이지(www.copyright.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