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사진으로 완성하는 맞춤형 동화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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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포토 서비스업체인 스냅스(대표 김성경)가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동화책 원작자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사진으로 완성하는 맞춤형 동화책을 새로 선보였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자녀 얼굴 사진과 이름을 직접 넣어 만들 수 있는 맞춤형 동화책이다. 포토샵이나 특별한 보정기술 없이도 자연스럽게 사진을 합성해 동화책에 삽입할 수 있다. 동화책에 직접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넣어 부모와 자녀 사이에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 인지능력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스냅스 관계자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예비 부모들에게는 태교용책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사랑을 표현하는 책으로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며 “특히 사진을 자유롭게 삽입해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연인·직장동료 등 어른들 사이에서도 이색적인 선물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가격은 8×8사이즈 기준, 2만4900원이며, 스냅스 홈페이지(www.snaps.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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