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모바일 게임 대작 `앵그리버드` 영화로 뜬다...스크린 큰손 `메이셀`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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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바로가기 : http://www.youtube.com/v/2matH4B9bTo

2억5,000만 다운로드 수를 자랑하는 인기 모바일 게임 `앵그리버드`가 영화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그 동안 영화 제작이 될 것이라는 소문은 있었지만 이번에 헐리우드 큰손이 제작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된 것이다.

버라이어티닷컴(variety.com) 등 일부 해외 언론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앵그리버드를 만든 로비오(Rovio)는 마벨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전임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메이셀(David Maisel)을 자문(special advisor)으로 영입, 앵그리버드 영화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메이셀은 마벨스튜디오 시절 ‘아이언맨(Iron Man)’ ‘헐크(Incredible Hulk)’ 등을 제작한 스크린 큰손이다. 전문가들은 모바일 히트작이 단편영화, 장편영화, TV쇼, 그리고 각종 캐릭터 상품 산업 등으로 확산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로비오는 영화 제작을 위해 지난 달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둔 애니메이션 회사 콤보(Kombo)를 인수한 바 있다.

`앵그리버드`는 배고픈 돼지들이 새의 알을 훔쳐가자, 새들이 돼지의 요새를 공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영화 예고편에 앞선 온라인 패러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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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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