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대표 허남석)는 국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산업용 LED 조명 ‘에코아이’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일본, 중국, 독일 등 8개국이 참가한 이번 공모전에서 포스코LED는 기존 산업 조명의 크고 투박한 디자인에서 탈피, 모던한 디자인을 구현해 호평을 받았다. 독자 기술로 방열체의 크기를 줄이고 3.8㎏의 경량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 이인호 전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