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학술세미나 대구서 7월 1일 열린다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와 WCU웹보메트릭스사업단은 내달 1일 팔공산 온천관광호텔에서 ‘대구경북 SNS연구의 메카로 태어나다’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 하와이대학의 김장현 교수와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김민정 교수 등이 참석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활용과 영향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매스미디어의 역할과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정보의 흐름을 조망하고, SNS를 이용한 지자체 홍보 현황 등을 분석한다. 아울러 △대만 정치인들의 페이스북 이용현황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동기에 따른 네트워크 구조 △2011년 대선주자들의 트위터 소통 유형과 영향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박한우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 소장은 “한국과 미국, 대만 등 IT선진국들의 소셜미디어 환경과 이용실태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는 영남대 사이버감성연구소나 WCU웹보메트릭스사업단(wcuatyeungnam@gmail.com)으로 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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